메뉴 건너뛰기

XEDITION

MaraSong :: 잡다한 이야기 Scrawl

조회 수 3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네가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을 때 

지저분해진다고 혼내지 않을게.

빨리 하라고 재촉하지도 않을게.

쓸데없이 그런 걸 왜 하고 있냐고 

다그치지 않고 기다려 줄게.

삐뚤빼뚤 돌아가도 반듯해야 한다고 재지 않고 

손이 더러워지거나 다치면 

깨끗이 씻어주고 반창고를 붙여줄게.

 

그러니 너 하고 싶은 거 즐겁게 열심히 하렴.

엄마 아빠는 그저 네 옆에서 응원하며 지켜봐 줄게.

 

ⓒ 이선형 - 엄마,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미래와 사람 출판.

 

 

 

 

 

 

저도 그렇게 켰을텐데요.

 

어떻게 컸는지 자주 까먹습니다.

 

출처 : https://ranicafe.blogspot.com/2021/02/blog-post_8.html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2 책과 글 Books & Writing [빈틈의 쓸모]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MaraSong 2021.12.25 141
151 책과 글 Books & Writing [면접] 박근호 - 당신이라는 자랑 MaraSong 2021.12.23 247
150 책과 글 Books & Writing [어른들의 맛] 유림 - 아날로그를 그리다 MaraSong 2021.12.23 285
149 책과 글 Books & Writing [입 밖으로 나오지 못한 말들이]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MaraSong 2021.12.23 289
148 책과 글 Books & Writing [프리랜서로 산다는 것은]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MaraSong 2021.12.22 297
147 책과 글 Books & Writing [저마다 아날로그가 있다] 유림 - 아날로그를 그리다 MaraSong 2021.12.22 314
146 책과 글 Books & Writing [가슴속에 남는 건]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MaraSong 2021.12.21 336
145 책과 글 Books & Writing [늙는다는 것] 김선현 - 그림의 힘 MaraSong 2021.12.21 332
144 책과 글 Books & Writing [삶의 원리] 미치 호로위츠 - 미라클클럽 MaraSong 2021.12.21 297
143 책과 글 Books & Writing [나는 나인채로]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MaraSong 2021.12.21 320
142 책과 글 Books & Writing [일이라는 건] 박근호 - 당신이라는 자랑 MaraSong 2021.12.21 268
141 책과 글 Books & Writing [추천] 생활밀착형 밀라노 적응기 - 뉴스레터 MaraSong 2021.11.12 226
140 책과 글 Books & Writing [마음을 치유하는 과정] 김선현 - 그림의 힘 MaraSong 2021.05.14 595
139 책과 글 Books & Writing [심리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MaraSong 2021.05.14 575
138 책과 글 Books & Writing [체온 같은 사랑] 박근호 - 당신이라는 자랑 MaraSong 2021.05.12 551
137 책과 글 Books & Writing [나를 떨리게 하는] 석정현 - 썰화집 MaraSong 2021.05.12 626
136 책과 글 Books & Writing [따뜻한 미래를 꿈꾸며] 김선현 - 그림의 힘 MaraSong 2021.05.12 647
135 책과 글 Books & Writing [이기적 놀이] 석정현 - 썰화집 MaraSong 2021.05.08 582
134 책과 글 Books & Writing [뇌를 잘 활용하기] 강은영 - 당신의 뇌를 바꿔드립니다 MaraSong 2021.05.07 554
133 책과 글 Books & Writing [나는 나인 채로, 당신은 당신인 채로]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MaraSong 2021.05.07 675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 10 Next
/ 1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