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MaraSong :: 잡다한 이야기 Scrawl

조회 수 3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금까지도 종종 떠오르는 추억은

그런 사소한 것들이다.

이탈리아 하면 가장 먼저 언급되는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가 아닌 아시시.

그 이후 숱한 여행을 경험했어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강렬한 자극보다는 잔잔한 감동이

더 자주, 생생하기 되살아나

마음속에 아련하고 행복한 파문을 일군다.

 

그러고 보면 여행 만큼

효용 가치가 높은 소비도 없는 듯하다.

무조건 떠나기만 하면

행복 무한 루프를 생성하니 말이다.

 

ⓒ 양슬아, #행복 무한 루프 - 아시시, 이탈리아.

 

네가 거기 그대로 있어 준다면,

두사람.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2 책과 글 Books & Writing [빈틈의 쓸모]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MaraSong 2021.12.25 141
151 책과 글 Books & Writing [추천] 생활밀착형 밀라노 적응기 - 뉴스레터 MaraSong 2021.11.12 225
150 책과 글 Books & Writing [면접] 박근호 - 당신이라는 자랑 MaraSong 2021.12.23 247
149 책과 글 Books & Writing [위대한 존재가 될 수 있다]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MaraSong 2021.05.01 260
148 책과 글 Books & Writing [온전히 사랑하라] 김선중 - 아이 MaraSong 2021.04.10 262
147 책과 글 Books & Writing [어차피 들여야 할 시간이라면] 이명혜 - 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MaraSong 2021.02.06 264
146 책과 글 Books & Writing [작은 온기를 가진 사람]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MaraSong 2021.03.04 264
145 책과 글 Books & Writing [눈길을 붙잡는 곳] 김나영 - 네가 거기 그대로 있어준다면 MaraSong 2021.02.04 266
144 책과 글 Books & Writing [제대로 시작했어] 아우레오 배 - 영어책 MaraSong 2021.03.03 267
143 책과 글 Books & Writing [당신의 빛나는 모습]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MaraSong 2021.05.01 268
142 책과 글 Books & Writing [일이라는 건] 박근호 - 당신이라는 자랑 MaraSong 2021.12.21 268
141 책과 글 Books & Writing [자신만의 소중한 것]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MaraSong 2021.02.28 270
140 책과 글 Books & Writing [믿음을 주는 말] 이선형 - 엄마,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MaraSong 2021.03.06 270
139 책과 글 Books & Writing [삶의 행복과 가치] 박성혜 - 네가 거기 그대로 있어준다면 MaraSong 2021.02.28 272
138 책과 글 Books & Writing [생각하고 싶을 때] 김소희 - 생각소스 MaraSong 2021.02.18 273
137 책과 글 Books & Writing [진짜 하고 싶은걸 해] 아우레오 배 - 영어책 MaraSong 2021.05.01 275
136 책과 글 Books & Writing [일상 속 특별함] 박정은 - 뜻밖의 위로 MaraSong 2021.03.06 276
135 책과 글 Books & Writing [변화의 물결은]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MaraSong 2021.02.12 277
134 책과 글 Books & Writing [긴 배웅 인사] 양주연 - 네가 거기 그대로 있어준다면 MaraSong 2021.02.11 279
133 책과 글 Books & Writing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 이명혜 - 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MaraSong 2021.02.14 280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 10 Next
/ 1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