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글 Books & Writing

[상처를 마주해야 하는 때]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by MaraSong posted Apr 03,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상처를 마주해야 하는 때]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살다 보면 상처 받은 과거의 나를
마주해야 하는 때가 온다.
그리고 그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 주어야 한다.
그때는 몰랐던, 그러나 지금은 알고 있는
멋진 대답을 들고서 말이다.

나는 어떤 상처를 외면하고 있을까.
어떤 아픔을 방치하고 있을까.
만약 용기를 내 지난 날의 나를 만난다면,
나는 어떤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까.

사람은 누구나 상처를 받고,
언제든 넘어질 수 있다.
하지만 상처받은 자신을
스스로 안아 줄 용기만 있다면,
우리는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다.

ⓒ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북로망스
 

 

[상처를 마주해야 하는 때]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출처: https://marasong.tistory.com/805 [달려라 MaraSong]


Articles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