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MaraSong :: 잡다한 이야기 Scrawl

책과 글 Books & Writing
2021.03.06 15:26

[일상 속 특별함] 박정은 - 뜻밖의 위로

조회 수 2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일상 속 특별함] 박정은 - 뜻밖의 위로

 



오늘은 사진을 찍어야지,
마음먹고 카메라를 챙겨 밖으로 나오면
평소와는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보게 된다.
바쁘게 지나가느라 보지 못했던
가게 앞에 가지런히 놓인 마른 꽃들에도,
돋아난 새싹이며, 나란히 앉아서
꾸벅 꾸벅 졸고 있는 고양이들에게도
한 번 더 눈길을 주게 된다.

특별한 작품을 찍는 것이 아니더라도
일상속에서 그렇게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계기를 준다.

ⓒ 박정은 - 뜻밖의 위로
이봄.

 

 

[일상 속 특별함] 박정은 - 뜻밖의 위로

 

 

 

 

[일상 속 특별함] 박정은 - 뜻밖의 위로

 

 



출처: https://marasong.tistory.com/791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 책과 글 Books & Writing [모두 다 마음먹기 나름] - 김영하, 여행의 이유. MaraSong 2020.04.17 874
95 책과 글 Books & Writing [누군가에게 준 것이 돌고 돌아] 김영하, 여행의 이유 MaraSong 2020.04.25 766
94 책과 글 Books & Writing [고독을 좋아하는 인간은 없다]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 MaraSong 2020.04.27 815
93 책과 글 Books & Writing [눈길을 붙잡는 곳] 김나영 - 네가 거기 그대로 있어준다면 MaraSong 2021.02.04 266
92 책과 글 Books & Writing [열정과 재능을 점검] 이명혜 - 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MaraSong 2021.02.04 287
91 책과 글 Books & Writing [어차피 들여야 할 시간이라면] 이명혜 - 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MaraSong 2021.02.06 264
90 책과 글 Books & Writing [긴 배웅 인사] 양주연 - 네가 거기 그대로 있어준다면 MaraSong 2021.02.11 279
89 책과 글 Books & Writing [옆에서 응원하며 지켜봐 줄게] 이선형 - 엄마,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MaraSong 2021.02.13 334
88 책과 글 Books & Writing [왜 그 일을 하는가] 에리카 라인 - 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MaraSong 2021.02.13 282
87 책과 글 Books & Writing [상처를 확인하는 일]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MaraSong 2021.02.13 317
86 책과 글 Books & Writing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 이명혜 - 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MaraSong 2021.02.14 280
85 책과 글 Books & Writing [인어공주의 탄생] 나윤희 - 고래별 1 MaraSong 2021.02.18 299
84 책과 글 Books & Writing [돼지하고 싸우지 말자] 아우레오 배 - 영어책 MaraSong 2021.02.19 310
83 책과 글 Books & Writing [운동의 힘] 이명혜 - 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MaraSong 2021.02.20 346
82 책과 글 Books & Writing [상자를 벗어나] 아우레오 배 - 영어책 MaraSong 2021.02.24 324
81 책과 글 Books & Writing [내 걸음으로 끝까지] 엄지희 - 네가 거기 그대로 있어준다면 MaraSong 2021.02.24 313
80 책과 글 Books & Writing [생에 한 번뿐인]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MaraSong 2021.03.04 343
79 책과 글 Books & Writing [믿음을 주는 말] 이선형 - 엄마,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MaraSong 2021.03.06 270
» 책과 글 Books & Writing [일상 속 특별함] 박정은 - 뜻밖의 위로 MaraSong 2021.03.06 276
77 책과 글 Books & Writing [거리를 존중할 때]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MaraSong 2021.03.11 38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 5 Next
/ 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