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MaraSong :: 잡다한 이야기 Scrawl

조회 수 2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금 앞에 앉아 있는 직원은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입니다.

 

이날 이후 내 눈에는 변화가 일어났다.

얼굴만 봐도 화가 나던 직장 상사들이 

처음으로 누군가의 가족으로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랬다. 나는 그 전까지 단 한번도 그들을 

누군가의 부모나 자식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렇게 눈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니

더는 그들이 밉게만 보이지 않았다.

정말 신기했다.

 

우리는 모두가 소중한 자식이자 부모다.

우리는 모두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이다.

 

ⓒ 이명혜, 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사이다 출판.

 

 

 

 

https://ranicafe.blogspot.com/2021/02/17_12.html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2 잡담 Scrawl 자립 준비 청소년들을 위한 캠페인 - 삼성 희망디딤돌 MaraSong 2023.03.23 34
191 뉴스 News 뉴스타파 - 한명숙 위증교사 secret MaraSong 2022.02.17 0
190 책과 글 Books & Writing [예술의 힘] 김선현 - 자기 치유 그림 선물 MaraSong 2022.02.05 90
189 책과 글 Books & Writing [삶은 높이가 아니라 부피다] 김은주 - 누구에게나 오늘은 처음이니까 MaraSong 2022.02.05 80
188 책과 글 Books & Writing [고통을 딛고] 정여울 -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365 MaraSong 2022.02.02 71
187 책과 글 Books & Writing [우리의 계절, 현재의 풍경]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MaraSong 2022.02.02 78
186 책과 글 Books & Writing [침묵의 소리]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MaraSong 2022.02.02 70
185 책과 글 Books & Writing [외로움, 여유] 김은주 - 누구에게나 오늘은 처음이니까 MaraSong 2022.02.02 82
184 책과 글 Books & Writing [지금 빨리 할 수 있는 것부터] 박근호 - 당신이라는 자랑 MaraSong 2022.02.02 77
183 책과 글 Books & Writing [삼킬 수 없는 것들] 유림 - 아날로그를 그리다 MaraSong 2022.02.02 77
182 책과 글 Books & Writing [초록색은 평화로움] 김선현 - 자기 치유 그림 선물 MaraSong 2022.02.02 62
181 책과 글 Books & Writing [의식의 씨앗] 정여울 -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365 MaraSong 2022.02.02 66
180 책과 글 Books & Writing [부족함을 마주한다는 것]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MaraSong 2022.02.02 66
179 책과 글 Books & Writing [여행에서 원하는 건]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MaraSong 2022.02.02 62
178 책과 글 Books & Writing [삶은 새로운 풍경을 맞이하는 일] 김은주 - 누구에게나 오늘은 처음이니까 MaraSong 2022.02.02 68
177 책과 글 Books & Writing [가장 공들인 일은] 유림 - 아날로그를 그리다 MaraSong 2022.02.02 63
176 책과 글 Books & Writing [온화하고 평화로운 그림] 김선현 - 자기 치유 그림 선물 MaraSong 2022.02.02 64
175 책과 글 Books & Writing [콤플렉스가 놓인 자리] 정여울 -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수업 365 MaraSong 2022.02.02 136
174 책과 글 Books & Writing [드라마가 주는 위로] 박근호 - 당신이라는 자랑 MaraSong 2022.02.02 66
173 책과 글 Books & Writing [끝이 곧 시작]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MaraSong 2022.02.02 6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 10 Next
/ 1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