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점점 더 나다워지기를,
내가 다만 꾸밈없는 나임으로써
최고의 자유를 얻기를 꿈꾼다.
나는 나인 채로,
당신은 당신인 채로,
아무것도 바꾸거나 덧칠할 필요 없이,
있는 그대로,
존재 그 자체로
반짝반짝 빛날 수 있기를.
ⓒ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김영사
출처: https://marasong.tistory.com/854?category=480789 [달려라 Mara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