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인간의 무의식 속에
아직 실현되지 않은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때로는 가혹한 환경 때문에,
때로는 자기 안의 콤플렉스 때문에
실현되지 못한 그 잠재력 중에는,
스스로의 치명적인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힘도 있고,
누구도 해내지 못한 어려운 과업을 완수하는 재능도 있으며,
생존과 실용을 뛰어넘어
예술과 학문 그 자체를 추구할 에너지도 포함되어 있다.
ⓒ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김영사.

출처: https://marasong.tistory.com/815 [달려라 Mara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