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MaraSong :: 잡다한 이야기 Scrawl

책과 글 Books & Writing
2022.01.16 22:14

[나무의 가치]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조회 수 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무의 가치]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소나무의 가치를 평가할 때
수피를 보고 결정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

거북 등처럼 갈라진 수피를 최고로 쳐주는데
이는 최소한 몇 백 년의 세월을
버터낸 나무만이 얻을 수 있다.
그것도 사람 손에 재배된 나무가 아니라
척박한 땅에서 수분 부족 등
극심한 자연 변호를 이겨낸 나무만이.

늦은 나무의 수피에 마음이 가는건
아마도 오랜 세월 나무가 겪은 저마다의 이야기와
고통의 흔적들이 아름답게 새겨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행복우물


 

 

[나무의 가치]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btwRU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62673548


교보문고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3525106&orderClick=LAG&Kc=


예스24 : http://www.yes24.com/Product/Goods/97186595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 책과 글 Books & Writing [침묵의 소리]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MaraSong 2022.02.02 70
23 책과 글 Books & Writing [여행에서 원하는 건]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MaraSong 2022.02.02 62
22 책과 글 Books & Writing [끝이 곧 시작]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MaraSong 2022.02.02 65
» 책과 글 Books & Writing [나무의 가치]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MaraSong 2022.01.16 41
20 책과 글 Books & Writing [비가 온 뒤]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MaraSong 2022.01.10 30
19 책과 글 Books & Writing [감사할 일이 늘어가는 것]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MaraSong 2022.01.09 32
18 책과 글 Books & Writing [계절마다 누군가를]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MaraSong 2022.01.09 28
17 책과 글 Books & Writing [누구 하나 곁에 없어도]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MaraSong 2021.12.27 40
16 책과 글 Books & Writing [빈틈의 쓸모]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MaraSong 2021.12.25 141
15 책과 글 Books & Writing [입 밖으로 나오지 못한 말들이]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MaraSong 2021.12.23 289
14 책과 글 Books & Writing [가슴속에 남는 건]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MaraSong 2021.12.21 336
13 책과 글 Books & Writing [심리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MaraSong 2021.05.14 575
12 책과 글 Books & Writing [체온 같은 사랑] 박근호 - 당신이라는 자랑 MaraSong 2021.05.12 551
11 책과 글 Books & Writing [말의 힘] 아우레오 배 - 영어책 MaraSong 2021.05.05 501
10 책과 글 Books & Writing [온 힘을 다해 힘껏]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MaraSong 2021.05.01 298
9 책과 글 Books & Writing [온전히 사랑하라] 김선중 - 아이 MaraSong 2021.04.10 262
8 책과 글 Books & Writing [우리는 누군가의 자랑] 박근호 - 당신이라는 자랑 MaraSong 2021.03.20 338
7 책과 글 Books & Writing [거리를 존중할 때]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MaraSong 2021.03.11 384
6 책과 글 Books & Writing [믿음을 주는 말] 이선형 - 엄마,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MaraSong 2021.03.06 270
5 책과 글 Books & Writing [생에 한 번뿐인]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MaraSong 2021.03.04 343
Board Pagination Prev 1 ... 2 Next
/ 2
위로